2009년 6월 28일 백두대간 19차 하늘재~차갓재 구간

 

 

 

 

 

 

 

 

 

 

 

 

 

 

 산행 종료후 월악산 인근 미륵사지 사찰 관광

 

 

 

 

 

 

찾아올듯 하던 올해 장마의 서막은 보지 못하고 무더위와 한바탕의 전쟁을 치르느라 주체할 수 없이 흘러 내리는 이마의 땀줄기로 연신 손수건으로

장갑으로 훔쳐내던 그 기나긴 길이 지쳐갈 무렵 단속반이 떴다는 소식이 남은 구간의 산행을  긴장케 했다. 대간을 완주하기 위해선 피할 수 없는

산행금지구역으로의 잠입이기에 운명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맘은 긴장의 연속이다.

금요일부터 컨디션이 수상타 했더니 목감기가 드셔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병원가서 약처방 받고 토요일 오전에 잠까지 잤지만

무박으로 떠난 산행에 갈증 해소차 마신 얼음물로 월요일 출근길엔 목이 잠기고 화요일에는 재치기에 힘겨워 하고 오늘은

콧물이 줄줄이다. 이게 뭐람? 그래도 한 구간을 마친 그 쾌감은 어디 가리오... 어차피 감기는 며칠이면 뚝일텐데....

 

1.산행일시:2009년6월25,26일(무박산행)

2.산행코스:하늘재-포함산-마골치-꼭두바위봉-부리기재-대미산-문수봉갈림길-차갓재 (산행거리 약 20킬로미터)

3.산행인원:58명(28인승리무진버스2대운영)

4.산행시간:9시간40분

5.산행코스별이동거리

   11:05 전주출발-산행신청 전회원님이 정시까지 모두 집결완료^^

   02:45 하늘재도착-산행준비체조,기념사진

   03:05 산행시작

   04:00 포함산

   05:05 마골치

   06:30 아침식사

   06:50 오전산행시작

   08:40 부리기재

   10:40 대미산

   11:10 문수봉갈림길

   12:00 대간길남한구간중간지점

   12:30 차갓재

   12:45 한백주양조장-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