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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17일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원점회귀 산행

12월17일 지리산 천왕봉에 설국을 만나다 예전 어릴적 방학이 끝나갈 즈음에 방학숙제를 다 안했으면 찜찜한것처럼 올해가 가기전에 지리산 천왕봉을 꼭 한번 가겠다는 다짐을 하고선 여러번 계획을 잡았다가 사정상 취소를 하다보니 연말을 코앞에 두고서야 오늘 마침 연차를 써야해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기로 계획을 잡는다. 월요일 출근할 때 베낭과 등산복 그리고 스틱등 장비를 미리 차에 챙겼다. 금요일 새벽부터 눈이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건 추운 날씨에 번거로울거 같아서 제과점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빵 3개와 사택에 있는 대봉감 1개를 챙겨두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설레는 맘때문인지 오전6시가 되기전에 잠에서 깬다. 그래 겨울이니 일찍 아침먹고 출발하자 싶어서 7시쯤에..

카테고리 없음 2022.05.07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돼지령-피아골삼거리-임걸령-노루목-반야봉 정상-삼도봉-화개재-반선(뱀사골) 20.7KM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반야봉-화개재-뱀사골 산행 1.산행일시:2022.05.06 2.산행코스와 산행거리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돼지령-피아골삼거리-임걸령-노루목-반야봉 정상-삼도봉-화개재-반선(뱀사골) 20.7KM 9시30분 성삼재 출발 9시56분 노고단 대피소 10시23분 노고단 정상 11시23분 돼지령 11시31분 피아골 삼거리 11시41분 임걸령 12시9분 노루목 12시45분 반야봉 정상 13시10분 점심후 출발 13시44분 삼도봉 14시7분 화개재 16시50분 반선 국립공원 사무소 도착 산행 종료 3.산행후기 한 5~6년 등산의 맛에 푹 빠져 살다가 2013년 이후로 한참을 잊고 살았다. 그러다 2020년 직장 발령이 남원으로 나서 사택생활을 하며 문득 가까운 지리산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등산 2022.05.07

지리산 나홀로 산행기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지리산이다. 등산 자체를 해본지가 8년여 전이다 보니 잘 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대간과 정맥을 포함하여 매주마다 산에 가던 그 시절이 그리워 문득 지리산에 가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연차를 쓰라하니 마침 이때다 해서 등산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갑자기 전날 폭우같은 비가 내리고 등산 당일엔 날씨가 흐리다고 하니 조망도 없고 비온 뒤 기온도 갑자기 추워진다고 하니 혹시 지리산엔 얼음이 얼고 미끄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초에 집에서 등산장비 챙겨오며 생각지도 못한 아이젠이 없는게 걸리기도 했다. 등산 전날엔 내일 아침 상황을 보고 나서기로 하고 점심겸 행동식으로 제과점에 들러 팥빵 세개와 소보루빵 1개를 사서 등산배낭에 빵4개와 사택 냉장고에 남은 귤 다섯개 그리고..

등산 2020.11.21

[스크랩] 논리적인 글쓰기를 위해 다음 여섯 가지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논리적인 글쓰기를 위해 다음 여섯 가지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1. 글을 쓰는 능력은 사고하는 능력이다. 창의적,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면 참신한 아이디어나 설득력을 가진 글을 쓸 수 없다.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생각하는 습관과 훈련이 필요하다. 여기서 생각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