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탈 때도 '매너'가 있다!

자동차, 탈 때도 '매너'가 있다! 안전한 세상 만들기 2010/07/22 13:58 http://blog.naver.com/autolog/10090659792     자동차 매너! BEST 5!   1. 서로서로 좌석 양보하기   2. 매너를 지키는 좌석 순서 알기 3. 웃어른 차 문 열어드리기 & 승하차시 손 잡아드리기   4. 여성을 위한 매너 지키기   5. 운전자 옆에서 잠들지 말기       예절을 현대적인 의미로 풀어보면 곧 ‘매너’다. 또한 한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사회생활의 룰이고, 기본적으로 남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생활문화권에 사는 사람들끼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함께 지키고 따르기로 약속한 생활규범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 타고 내릴 때에 지켜야 할 것들 1. 서로서로 좌석 양보하기   요즘도 승용차 승차에 앞서 문을 열어놓고 서로 자리를 양보하느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서로 좌석을 양보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편한 좌석을 서로 권하고 또 하나는 보다 안전성이 있는 자리를 양보하고 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 자동차에도 '상석'이 있다?! 매너를 지키는 좌석 순서 알기!!   물론 일반상식으로는 아이들은 앞좌석에 태우지 않고, 꼭 뒷좌석으로 태우고, 또 윗사람은 뒷좌석에 앉고, 아랫사람은 앞좌석에 앉는다. 그리고 남녀가 같이 뒷좌석에 동승할 때는 남자가 안쪽으로 타고, 이어서 여자가 탄다는 정도의 상식은 많이들 알고 있다.    ① 직업적인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경우      뒷좌석 오른쪽이 제일 상석  ▷ 가장 왼쪽이 두 번째  ▷  세 번째는 운전석 옆자리  ▷  마지막이 뒷좌석 가운데    ② 자가운전 차량을 탈 때   운전석 옆자리에 먼저 앉고  ▷  뒷좌석 오른쪽   ▷ 뒷좌석 왼쪽  ▷ 뒷좌석 가운데  ※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앞자리가 비어 있는데도 뒷자리에 앉으면 큰 실례라는 점이다.    ③ 지프차일 경우 ▷ 앞자리가 상석   3. 웃어른 차 문 열어드리기 & 승하차시 손 잡아드리기   웃어른이 차를 타고 내릴 때는 문을 열어 드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은 손을 잡아 승하차시에 도와 드리는 것이 기본예의라 할 수 있다.   4. 여성을 위한 매너 지키기 유럽에서는 마차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예절과 관습이 있다. 여성과 동승할 때는 여성이 먼저 타도록 차문을 열어주고, 하차할 때는 남성이 먼저 내려서 차문을 정중하게 열어주는 배려다. 이런 예절과 매너는 귀찮은 것이 아니라, 곧 자기 자신에게 더 큰 이득이 되는 방법이다.     5. 운전자 옆에서 잠들지 말기 운전자와 동승하는 탑승자의 예절도 중요하다. 탑승자는 운전자 옆에서 잠을 자지 말아야한다. 혼자 운전하는 운전자에게도 졸음은 전염되고 고된 운전이 되기 때문이다.운전자가 인지하는 위험상황에 화들짝 놀라거나 시시콜콜 잔소리, 신문이나 책읽기, 대시보드에 다리 올리기, 무의식중에 후사경을 가리는 행위 등도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다.   앞좌석 탑승자는 운전자가 지루하지 않고 상쾌한 기분으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선진교통문화! 기본적인 자동차 승차 예절부터 지켜요! 선진교통문화는 모든 법규의 준수 자체가 자동차 예절로 통한다. 주차에서 부터 교통의 흐름과 운전행위, 안전을 위한 서로의 배려와 약속도 중요한 예절이다. 지난달 인천대교의 버스추락 사고도 고장차량이 준수해야 하는 규칙, 안전거리확보 등 운전자로서 기본적인 자동차 상식만 지켰더라면 발생하지 않았을 교통참사였다고 생각한다. 술자리 예절을 부모에게 배우듯, 부모에게서 안전운전을 전수받는 가정교육이 적극 시행된다면 한층 성숙된 자동차 예절이 우리 사회에도 생겨날 것이다. [출처] 자동차, 탈 때도 '매너'가 있다!|작성자 auto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