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맑아지는 글..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의 마음 안에 있는 3%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가슴에 와닿는 시 글 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왕산 산행사진 1 (0) | 2007.04.15 |
---|---|
화왕산 등반 산행사진 1 (0) | 2007.04.15 |
칭찬받는 남자 (0) | 2007.03.06 |
게을러지고 나태해지고 하는 나에게 (0) | 2006.03.09 |
그냥 스치는 감성 조각들 모음 (0) | 200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