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사치도 삶에 활력이 된다 지난주 토욜엔 중학교 친구들과 족구를 하기로 했는데 계속해서 장대비가 내린다 진북동 작은방 월세계약을 하고 나오는데 현찬이에게 전화가 왔다 비가 와도 하고 싶다는 거였다. 그래 비맞으면서 소꼽친구와 하는 운동도 좋겠다 실었다. 사실 난 운동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무조건 피하고 싶어하는.. 가슴에 와닿는 시 글 담기 2004.07.21